독일에서 한국 제품 홍보한 10개 동물용의약품 업체와 동물약품협회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8-11-20 0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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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Tier 2018 전시회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EuroTier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하여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애드바이오테크,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트리언인터내셔널,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다.

EuroTier는 2년에 1회씩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축산전시회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측은 “EuroTier는 축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 기술 시상과 청년 축산업자 만찬 등 미래 지향적인 성격이 짙은 전시이며 주최사는 전시 동안 실질적인 거래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외 방문객에게 무료 초청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바이어를 다수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최사는 4일간 총 2,597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해외 방문자 46,500명을 포함해 총 15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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