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니멀 부산 밋업 행사가 지난 1일 부산 센텀호텔 4층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민간 동물등록시스템 전문기업인 휴니멀(대표이사 김관호)이 지난 1일 부산 센텀호텔 4층에서 개최한 부산 밋업(사업설명회)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관호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휴니멀 사업소개와 동물등록 제휴사업 계획 및 현황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고 2부 순서에서는 휴니멀 마케팅 로드맵과 휴니코인의 상장로드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무선(Wi-Fi) 정맥스캐너 프로토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김관호 대표는 “반려동물의 귀 정맥을 스캔하고 정맥혈관 원본을 수 차례 자동 필터링하여 동물의 동일성인식을 위해 사용한다”면서 “동물 식별ID를 생성한 후 다시 자동으로 15자리의 상용 ID로 변환하여 보험사 및 각종 단체 혹은 정부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휴니멀은 앞으로 휴대용 정맥스캐너로 소형화하고, 스마트폰 및 휴니 어플과 연동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양산 체제를 구축해 애견 미용사와 애견카페, 동물병원 등 다양한 업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동물 등록 시 부수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등록시스템을 조기 출시하여 동물관리 빅데이터 사업과 맞춤형 동물의료보험 협업으로 전연령 반려동물의 실비보험에도 기여하고 미아방지에도 획기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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