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품종 - 복서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0-30 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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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복서(boxer)는 중간 크기의 독일 원산의 개이다. 

 

생김새

어깨높이는 53~63cm이고, 몸무게는 25~35kg이다. 1850년 독일의 품종 연구가들이 불도그와 그레이트 데인을 교배시켜 만들었다. 몸이 땅딸막하고 근육질이 강하다. 움직임이 빠르고 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털은 짧고 윤기가 나며, 엷은 황갈색을 띠거나 얼룩덜룩한데, 가끔 줄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성격

외모가 사납기로 유명한 핏 불 테리어와 비슷하게 생긴 데다 덩치도 크고, 몸이 날렵하고 길게 뻗어 무섭지만 실상은 매우 친근하고 순하다. 맷집이 세서 아이들의 웬만한 장난도 잘 받아주고 느긋한 구석이 있어 그렇게 안 보이지만 보모견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낸다. 장난을 좋아해 아이들과 궁합도 좋고 애교에 표현력까지 좋다.

 

특성

목청이 크고 힘이 센데다 장난끼가 넘쳐 흐르기에 어려서부터 엄격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입가 주위의 주름에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관리가 필요하고,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적합하지 않음으로 늘 적정한 온도관리가 중요해 반드시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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