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전북 군산시 동물보호소'에서 정기봉사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8-10-26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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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페이스북 페이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는 10월 정기 봉사로 '전북 군산시 동물보호소'를 찾았다.


'전북 군산시 동물보호소'는 예전에는 애견카페로 운영되던 곳이다.

 

이날 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7명의 수의사와 '전북대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동아리 소복소복' 에서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 암컷 중성화수술 53두, 수컷 중성화수술 22두가 별탈없이 진행되었다.

버동수 정기행사에 사료를 후원해주는 사료회사 '세니메드'는 이번 행사에도 1톤의 사료를 후원해주었다. 그밖에도 '김선아 수의사'가 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서울특별시 중구 수의사회'에서 65만원의 물품을 후원해주었다.


군산지역은 전북 제2 도시로 매년 1000두 이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올해 큰 회사들이 이전을 하게 되면서 유기동물 발생이 더욱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버동수'는 11월에는 제주에서 정기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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