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 샴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1-18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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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지금의 태국인 시암왕국에서 왕의 선물로 받은 고양이 한 쌍을 영국총영사관이 유럽으로 가져오면서 유럽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어릴 적에는 털 색깔이 성묘 때와 완전히 다르다. 태어날 시에는 몸 전체가 하얀색이지만 한살 무렵이 되면 검은 부분이 보다 선명해지며, 점차 진한 색깔이 나타난다.
 

더운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겨울과 봄 사이에 털갈이가 적고, 단모종인데다가, 속털이 없어 평상시에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털이 덜 빠진다.
 

고양이로서는 조금 특이한 성격일 정도로 사람 손 타는 걸 좋아하는 개냥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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