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 터키시 앙고라
-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1-18 20:53:07
![]() |
터키시 앙고라 |
터키계 민족인 타타르족이 기르던 마눌(Manul)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색도 존재하지만 흰 색이 가장 유명하여 일반적으로 흰 고양이하면 터키시 앙고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오드아이의 확률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높은 편이다. 파란색의 오드아이도 끼어있기 때문에 유전 문제인 난청일 확률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높다.
체구와 털이 페르시안과 비슷해서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근대 유럽에서는 페르시안과 터키시 앙고라를 제대로 구분하지 않고 마구 교배해서 터키시 앙고라의 씨가 마른적도 있다. 현재의 터키시 앙고라는 앙카라 동물원에서 복원된 것이 퍼진 것이다.
[ⓒ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