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서 자신의 인생 캐릭터 만난 댕댕이
- PET LIFE / 이경희 기자 / 2018-12-16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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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와 인증샷 찍은 모짜르트 |
디즈니랜드에서 ‘업(UP)’의 강아지 더그를 만나 즐거워하는 강아지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리트리버가 주인과 함께 방문한 디즈니랜드에서 애니메이션 ‘업’의 캐릭터인 러셀과 더그를 보는 순간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계속해서 더그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견주 레이첼(Rachel)은 자신의 반려견인 모짜르트 (Mozart)를 데리고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모짜르트는 다리가 불편한 레이첼을 돕는 도우미견이다.
그는 평점심을 유지하며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녀와 함께 디즈니랜드를 구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평정심을 잃어버리게 하는 무엇인가가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애니메이션 ‘업(UP)’의 강아지 더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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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를 보자 기뻐하는 모짜르트 |
더그를 본 모짜르트는 몸과 꼬리를 흔드는 등 온몸으로 만남을 기뻐했다.
그의 목줄을 잡고 있는 레이첼의 휠체어가 흔들릴 정도로 기쁨을 표출할 정도였다.
그런 그의 모습에 더그는 당황한 듯 보였으나, 그런 그를 어루만져 주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너무 귀엽다” , “나도 더그를 만나고 싶다”, “인생 목표 달성한듯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레이첼은 자신의 SNS에 그날의 사진과 함께 ‘모짜르트와 더그의 2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로 인해 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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