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육장 화재발생으로 20여마리 강아지 소사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9-02-09 1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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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부산지방경찰청

 

지난 31일 오전 8시 57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동물사육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강아지 20여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건물로 지어진 개 사육장이 전소하면서 안에 있던 개 20여 마리가 숨졌다.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육장 관계자는 사료를 주고 있는데 비닐 하우스 안에서 불꽃이 일어나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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