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 아메리칸 밥테일
-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1-24 13:12:26
![]() |
▲아메리칸 밥테일 |
밥테일(Bobtail)이란 꼬리가 잘린이란 뜻으로 보면 된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1960년대 미국에서 샴고양이와 꼬리가 짧은 수컷 고양이를 교배시켜 태어나게 했으며 태어난 새끼 고양이 중 몇 마리는 꼬리가 짧고 몇 마리는 긴 꼬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 중 짧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를 긴 꼬리의 고양이와 교배를 시켜서 나오게 된 고양이들은 모두 짧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고 이 품종을 아메리칸 밥테일로 정하게 되었다.
아메리칸 밥테일의 크기는 중대형 정도에 외형은 작고 단단하며 앞다리보다 긴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는 넓고 눈은 크고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귀는 다소 큰 편이며 귀의 끝에는 링크스팁으로 불리는 장식털이 있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낯선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꺼려하지만 주인에게는 매우 친절하다. 또한 영리하고 온화한 성격은 집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혼자서도 잘 논다.
[ⓒ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