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혹등고래 추격전 목격 “수컷 고래가 어미와 새끼를 쫓는 이유는?”

PET LIFE / 이경희 기자 / 2018-12-16 16: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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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동물의 사생활’ 이하늬가 혹등고래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목격했다.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들이 만드는 동물의 왕국으로 불리며, 예능과 다큐의 볼거리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 카메라 앞에만 섰던 스타들이 카메라를 들고 동물 다큐멘터리를 찍고, 그들이 마주한 경이로운 자연과 동물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인간과 다를 바 없는 혹등고래의 강한 모성애에 매료돼, 이번 다큐멘터리 주제를 혹등고래의 모성애로 잡았다. 


14일 방송된 ‘동물의 사생활’ 4회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혹등고래의 촬영기가 담겼다. 항해 4일차를 맞은 이하늬와 멤버들 앞에 혹등고래 모자(母子)와 수컷 혹등고래의 심상치 않은 추격전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를 쫓는 수컷 혹등고래의 움직임은 이하늬를 비롯한 멤버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압도적 스피드는 물론, 거대한 물웅덩이를 만들며 추격전을 펼치는 그들의 모습이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었기 때문이다. 


혹등고래 수컷이 어미와 새끼를 쫓는 이유는 바로 교미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혹등고래 수컷은 암컷과의 교미를 위해 새끼를 떼어놓거나 죽이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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