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망 작가 길고양이 사진, 그림전

PET LIFE / 이경희 기자 / 2018-10-13 1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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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 골목을 부탁해

 

고양이야 골목을 부탁해 공식 포스터

 

꾸준히 길고양이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할망작가(최연수)의 사진, 그림 전시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바람커피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할망작가는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 어느 날 그의 렌즈에 들어온 건 길고양이였다. 인간의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삶이 어느새 마음 한가운데 자리 잡았다. 이후 길고양이를 찍고, 그림을 그리고 구조, 입양을 보내는 것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었다.

바람커피 홀에선 제주 길고양이와 할망작가의 그림, 바람커피 전시공간에선 터키를 비롯한 유럽 길고양이 사진, 연남동 골목길엔 구조 후 입양을 보낸 길고양이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엽서 등 수익금 전액은 동물단체에 기부된다.

 

전시는 연남동 바람커피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고양이야 골목을 부탁해
연남동 바람커피 (홍대입구역 3번출구 도보 8분)
마포구 동교로 38길 26-7
전시기간 : 9/15-10/31
전시 오프닝 : 9. 15(토) 17시
운영시간 : open 12시 - close 21시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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