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품종 - 알래스칸 맬러뮤트
-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1-11 19:00:07
![]() |
▲알래스칸 맬러뮤트 |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알래스카에서 썰매를 끄는 데 쓰였던 썰매개이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혼동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그와는 많은 면에서 다르다. 썰매개로서 힘과 지구력이 있고 강인하다.
생김새
몸집도 큰 대형견에 근육질이고, 귀는 쫑긋(새끼 때는 접혀 있다)하다. 꼬리는 늘 위로 말려 올라가 있다. 회색-흰색-검은색 등이 섞여 있는게 일반적이나 극히 드물게 흰색 단색을 띄는 경우도 있다.
키는 55~7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보통 30~50kg 정도인데 우리나라에는 키 70~80cm에 50~70kg정도 나가는 자이언트들이 더 많이 들어와있다.
성격
활동적이며 장난을 좋아하면서도 큰 말썽은 잘 안 부리는 편이다. 잘 짖는 편도 아니고 낯선 개와 마주쳤을 때 그냥 멀뚱이 쳐다보고 있지 먼저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함께 사는 개들과의 서열정리 시에는 과격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