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반려동물 광견병항체 검사기관 간담회”개최
- PET ISSUE / 이경희 기자 / 2018-12-02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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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토의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 본부장 김도순,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11월 28일 광견병항체가 검사수요 확대 방안과 표준검사기술 공유를 위해 국내 3개의 광견병항체가 민간 검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검역본부의 검사업무 전문가 및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 민간 검사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광견병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물량이 서울지역검역본부로 집중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으로의 검사수요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정부기관의 검사 수수료 현실화 및 검사기관의 대국민 홍보 방안 등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사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광견병바이러스의 정량 등 표준 검사기술을 공유하고, 2019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대비한 내부 숙련도 평가 계획도 논의되었다.
국내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 실적 : (‘17) 3,991건(정부기관 3,072건, 76.9%) →(‘18.12월 예상) 4,044건(정부기관 3,100건, 76.6%)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간검사기관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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