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반려동물 지원정책 발전방안 연구 토론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9-02-2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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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시대 따른 정책
전문가 의의 청취,발전안 논의
▲사진제공_대구 달서구의회

 

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20일 반려동물 지원정책의 발전방안 연구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따른 반려동물 지원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들이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원들 및 강정심 한국펫미용교육진흥협회 원장 등 관련 전문가들은 관련 공무원들과 1시간 30분가량 토론을 펼쳤다.

한편 대구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6만 6300여 마리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는 33곳이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구미 동락공원 단 한 곳 뿐이다.

서민우 달서구의원은 "반려동물이 우리 사회에 큰 영역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달서구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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