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잔디 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한 안산 금수저 대잔치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8-10-22 0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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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홍철은 최인영 수의사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 안산반려동물문화교실 : 금수저대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엔 작년 방문객 7만여 명을 상회하는 반려인과 비(非)반려인들이 찾았다.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반려동물 도전 골든벨’ 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가수 태진아와 강남도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가수 태진아는 이날, 강아지를 상대로 행사 참여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운동회, 반려동물 용 수제간식만들기, 반려동물 관련 직업체험 교실 등 반려인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노홍철와 최인영 수의사가 참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반려인들의 행동, 반려동물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비(非)반려인의 행동 등 반려동물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송인 노홍철 씨는 이날 참여한 모든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어주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2018 안산 반려동물문화교실 : 금수저대잔치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반려동물참문화협회, 애견협회, 경기도수의사회, 더 펫 코리아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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