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엔 반려견과 함께 보내겠다

PET LIFE / 이경희 기자 / 2019-02-07 2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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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에 출시됐던 반려견 선물 세트

 

6일(현지시간) 미국의 펫시터 예약 서비스업체인 로버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반려인들이 발렌타인데이에 반려동물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로버는 미국의 반려인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47%는 애인보다 반려동물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반려자 혹은 애인에 대한 사랑과 동등하거나 더욱 깊다고 했으며, 많은 이들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요리나 디저트를 직접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응답자의 53%는 애인이나 반려자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싫다고 한다면 관계를 끝낼 수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선 GS25에서 반려견선물세트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인 초콜릿은 반려동물에겐 치명적인 음식이라 주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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