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표 등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적극 협력
-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9-01-09 1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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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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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이 지난 7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회’에 참석,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따로 만나, 펫산업소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협회의 현안해결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5당 대표를 비롯, 홍일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우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정당의 소상공인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소상공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조만간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며 이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최승재 회장은 이날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을 벌였기에 현재 다행히도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을 독립적인 산업활동 주체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과 임대료의 대폭적인 인상 등으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의 원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이해찬 대표, 김병준 비대위원장, 정동영 대표, 이정미 대표 등 내빈들은 하나같이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각각 천명함으로써 올해 법 제정에 청신호를 비췄다.
특히 이기재 회장은 행사 직후 홍종학 중기부 장관을 따로 만나 이미 몇 차례 요청한 바 있는 펫산업소매업의 중소기업 적합 업종 지정에 대한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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