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에 앞장서는 화장품 브랜드 러쉬 1년에 한번뿐인 반액 세일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9-02-08 09:02:56
  • 카카오톡 보내기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러쉬

러쉬가 7일부터 13일까지 정상가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프라인 세일을 먼저 진행하면서 먼저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매장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전체 제품의 이벤트 세일은 아니지만 세일품목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러쉬는 일명 ‘뒤돌아보게 만드는 향기’라고 알려지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다.

러쉬의 이벤트 세일 소식에 오프라인 매장앞에 줄을 못서는 고객들은 9일 시작되는 온라인 세일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대란을 기대중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러쉬코리아가 최근 반값에 제품세일을 한다고는 하지만 세일가격이 사실상 생산국 가격과 비슷해 이것을 세일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동안 러쉬가 한국시장에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받아왔음을 말해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