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육성 시뮬레이션 ‘리틀 프렌즈 -DOGS&CATS-’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 결정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9-02-23 1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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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프렌즈 DOGS&CATS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주식회사 Imagineer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펫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리틀 프렌즈 -DOGS&CATS-> 의 Nintendo Switch™ 버전의 한국어판을 올해 봄에 발매할 것을 발표했다.

<리틀 프렌즈 -DOGS&CATS->는 반려동물 중 가장 사랑받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6종의 강아지와 고양이 중 총 3마리를 골라 키우게 된다. 플레이어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다양한 상호 작용을 통해 친밀도를 쌓으면서 제목 그대로 작은 친구들과 사랑스러운 추억을 쌓는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기르고 싶은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털 색깔, 품종, 성별을 지정할 수 있다. 단, 털의 무늬나 성격, 좋아하는 음식의 취향 등 개성과 관련된 세세한 부분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이에 따라 약 300종 이상의 개성을 가진 강아지나 고양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밥 주기, 터치 패드 기능을 지원하여 실제로 만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쓰다듬기,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 주기, 예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시키거나 사진 촬영, 원반을 던지는 훈련으로 대회 준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약 600종류 이상의 옷부터 모자, 액세서리를 사용해서 강아지나 고양이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꾸며줄 수 있다. 동물뿐만 아니라 게임 내 집을 꾸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가구도 있으며, 가구를 설치하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반응하는 등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도가 올라갈수록, 강아지나 고양이가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플레이어는 그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Nintendo Switch™의 본체 기능을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 업로드하여 자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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