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옥경 회장은 우선 회원들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한 후 2019년 총 7가지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첫째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실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는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둘째, 방역정책국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셋째, 시‧군 수의직 공무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넷째, 가축질병치료보험의 성공적인 시범 사업 시행과 「가축질병보험법」의 적정 입법을 추진하겠다. 다섯째, 국회에 발의된 여러 건의 「수의사법」 개정안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동물의료체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겠다. 여섯째, 국내 모든 수의과대학이 수의학교육 인증을 받도록 하고 이를 국가시험과 연계하겠다.

마지막으로 수의사회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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