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브레인 주식회사, 반려동물 신개념 헬스케어 '강집사' 출시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8-11-17 2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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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집사-고양이 화장실 건강 알리미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인 워크브레인 주식회사(대표 최충광)는 11월 17일 한국시장에 '강집사-고양이 화장실 건강 알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강집사'의 이름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집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개념 펫 헬스케어 브랜드다.

최근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급증하면서 질병에 취약한 고양이의 질병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을 조기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중 하나는 반려동물의 화장실 이용패턴을 면밀히 체크해 배변 및 배뇨의 횟수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거나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상황을 빨리 알아내는 것이다.

특히 고양이 질병 중 사망률이 높은 신장병 외에 방광염, 하부요로계 질환 등 비뇨기계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배변 및 배뇨 활동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강집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실에 부착만 하면 손쉽게 화장실 활동을 기록, 분석해주는 반려묘용 IoT 제품을 개발해 화장실 이용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신체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 이상징후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집사는 실제 다수의 수의사가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반려묘의 질병과 관련된 이상징후를 쉽게 예측,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워크브레인(주) 최중광 대표는 "강집사는 기존 반려동물 시장에 없던 간편하고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려동물을 정말로 위한다면 건강을 살펴주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강집사'는 반려인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반려묘의 화장실 활동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상징후가 왔을 때 조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강집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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