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품종 - 퍼그

PET GALLERY / 이경희 기자 / 2018-10-28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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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듯한 표정의 퍼그

퍼그(Pug)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25 ~ 33cm의 키에, 몸무게가 6 ~ 10kg 나간다. 

 

생김새
주둥이가 아주 짧고, 눈은 둥글며 크게 튀어나왔다. 이마와 미간에는 깊은 주름이 있고 괴로운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안쓰러운 표정이 특유의 매력이며 반짝이는 눈을 지녔다. 

몸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털색깔은 은회색·등황색·갈색·검은색 등이고, 가끔 하얀 수염이 하나 정도 자라기도 한다. 주둥이와 귀는 어두운 색을 띠고 있다. 

 

지능이 낮은 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능이 낮지 않아 보인다. 식탐이 많지만 단두종 증후군 때문에 운동을 심하게 하면 안 돼서 살이 잘 찐다. 잘 짖지 않지만 낑낑거린다.

 

성격
퍼그는 독특한 외모와 꼬불거리는 꼬리가 등 위까지 뻗은 것이 특징이다. 대담하고 점잖으며 참을성이 많은 성격이지만, 친구가 없으면 외로워한다. 주인에게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으면 낑낑 거리고 울타리는 어릴 땐 못 넘어오지만 크면 잘 넘어오고 방문을 닫아 놓으면 열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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