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대학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 경영학부 창업동아리 멍플팀이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전문대학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창업진흥원에서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문대학에 적합한 창업・창직 방향과 국가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창업동아리 멍플팀은 ‘with dog’란 창업 아이템으로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렛폼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펫팸족들의 과소비 행동을 지적하며 건전한 소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인정받아 금상과 더불어 팀원 모두가 “차세대 장영실 인증서”까지 부여 받았다.

‘차세대 장영실 인증’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이번 대회의 대상과 금상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향후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지도교수가 추천한 개인이나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돼, 1차 대학 내부 선발, 2차는 창업지원단의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절차로, 서류심사부터 최종 발표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비즈니스센터 등 창업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 창업과 관련해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까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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