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 PET ISSUE / 김대일 기자 / 2018-11-28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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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관악구) |
서울시 관악구가 반려견 짖음 소음 등으로 발생하는 이웃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개 짖음 소음 등 각종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관악구는 반려동물 복지향상 및 에티켓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카페 앞 열린 공간에서 맞춤형 행동교정 상담과 동물매개활동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2월 8일, 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 카페에서 진행된다. 반려견 행동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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