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앤컴퍼니가 출시한 'ANF 더블미트' 5종 사료

반려동물 식품 유통기업 대산앤컴퍼니가 생고기 원료를 배합한 'ANF 더블미트'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NF 더블미트는 반려동물에게 좋은 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바람에 따라 신선하고 영양이 우수한 생고기를 높은 비율로 배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반려동물 사료는 건조시킨 육분만 사용한 것들이 많다.

업체에 따르면 사료에 생고기를 배합한 'ANF 더블미트'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천연비타민 등 섭취가 쉽고 소화흡수율이 높다. 또 생고기 특유의 높은 단백질 함량은 강아지의 골격이 튼튼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대산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유전자조작식품(GMO), 살충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 호르몬제,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오메가3와 유기농 아마씨, 타우린 등 영양소가 많다"며 "반려동물의 알러지원과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아지용 쇠고기, 양고기, 연어 사료와 고양이용 연어, 닭고기 사료 총 5종이다. 1.4㎏, 7.2㎏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1.4㎏ 제품은 전국 반려동물 전문매장과 동물병원에서, 7.2㎏은 전문매장 및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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