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엽지"…5인5색 고양이 전시회 오픈

PET LIFE / 신혜정 / 2017-11-25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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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까지 JY 아트 갤러리서 전시회 진행해
이 날 [사진=김담희 기자]

개성 만점 5명 고양이 작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9일 서울 종로구 JY 아트 갤러리에서는 고양이로 뭉친 나른한 5인전 '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엽지' 전시회가 오픈했다.


오프닝 파티에 다섯 작가들이 모두 참석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왼쪽 뒤부터 시계방향으로 혜진, 흑끼, 루나, 김종혁 이용한 작가)[사진=김담희 기자]

이날 오후 6시 오프닝 파티에는 이용한, 김종혁, 루나, 혜진, 흑끼 다섯 작가 모두 참석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용한 작가의 길고양이 사진작품부터 루나, 혜진 작가의 고양이 일러스트와 김종혁, 흑끼 작가의 도예 작품 등 총 50여 점이 출품했다.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JY 아트 갤러리에서 '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엽지' 전시회가 진행됐다.[사진=김담희 기자]

이용한 작가는 "고양이를 테마로 여러명이 함께 전시를 여는 건 10년만에 처음"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고양이의 귀여움을 이야기하고 우리 옆에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구나 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여우니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고양이 전시회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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