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웅종 소장과 특별 세미나 개최

일본 특수견 훈련사 무라세 히데히로시가 국내서 특별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사진=이삭애견훈련소]

일본에서 특수견 훈련사로 잘 알려진 '무라세 히데히로시'가 한국을 방문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이삭애견훈련소 대형견 교육센터에서 무라세 히데히로 훈련사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라세 히데히로 훈련사는 베테랑 경찰견 훈련자로서 한국인 훈련사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그는 네팔, 수마트라, 동일본 등 대규모 자연재해 현장에서 구조견들과 함께 생존자들을 구출하는 등 활약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구조견협회(IRO)시험관으로도 활약해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무라세 히데히로 훈련사는 수만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며 "국내보다 구조견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구조견 훈련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구조견 훈련사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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