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마루'와 등산하는 文 대통령 눈길
- PET LIFE / 김선영 / 2018-06-18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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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2018 지방선거 임시공휴일날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마루와 함께 산책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13일 2018 지방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날 반려견 마루와 함께 산책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북악산 등산 중에 개를 끌고 오시는 노인 한 분이 인사를 하길래 '네 안녕하세요'하고 가려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귀인을 만났음.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대통령은 편한 차림에 마루의 목줄을 잡고 산길에 나섰다.
한편 문 대통령은 법정공휴인일 이날 공개적인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4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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