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울자, 자신이 아끼는 인형 가져와 위로

PET LIFE / 오지민 / 2018-08-13 1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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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GAG: Go Fun The World해당 영상 캡처>

지난 12일 '9GAG: Go Fun The World'라는 SNS페이지에 주인이 울고 있자 강아지가 와서 위로하는 영상이 하나 게시됐다.


영상 속 여성은 기분이 울적한지 웅크려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더니, 강아지는 주인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자 어떻게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인형을 하나씩 가져왔다.


먼저 바나나 인형을 가저와서 주인의 발 앞에 놓았는데, 주인의 기분이 풀린 것 같지 않자 강아지는 또다시 당근인형을 들고 왔다.


<사진=9GAG: Go Fun The World해당 영상 캡처>


그런데도 주인의 기분이 풀리지 않자, 주인에게 왜그러냐고 묻기라도 하는 듯 주인의 팔에 기대어 서서 주인에게 묻는듯한 행동을 취했다.



<사진=9GAG: Go Fun The World해당 영상 캡처>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강아지 키우는구나", "강아지키우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키우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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