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마리의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일반에게 분양

▲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관세청에서 탐지견으로 활약한 11마리의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일반에게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관세청이 지난 11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2008년부터 2016년생 사이의 암컷과 수컷 레브라도 리트리버 11마리는 모두 중성화 수술을 마쳤으며 검은색, 노란색과 초코색의 털을 가졌다.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견들은 반려견으로 분양 받는 것으로 양도할 수 없다.

 

 사람들을 위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했던 탐지견들에게 편안한 은퇴생활을 제공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를 통해 충직한 리트리버와 함께할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 있는 관세청 공고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선정 결과 최종 발표는 11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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