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피플 12]반려동물을 위한 재난 대비

PET ISSUE / 장현순 기자 / 2018-09-18 14: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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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대비하는 것

▲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한국도 매년 태풍의 피해를 입지만 미국은 그 규모가 한국보다 크다. 열대성 기후인 미국 남부지방은 최근에도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갔듯이 대형 자연재해의 위험지역이다. 자연재해 발생이 예고될 때 반려동물을 위한 대비 방법을 미국 지역 신문사에서 다루고 있는데 우리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이다.

 

 뉴스 오브 오렌지 카운티 신문은 태풍 플로렌스 상륙에 대비하여 반려동물 관리 및 준비요령을 알려주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최소한 3일치의 식량을 준비한다

 

- 반려동물의 진료 기록을 소지한다

 

- 반려동물용 구급상자를 준비하다. 붕대, 밴드, 항생연고, 벼룩이나 진드기 제거제, 소독약 등이 포함된다

 

- 반려동물이 들어가기에 충분한 크기의 단단한 소재의 우리

 

- 고양이 배변 모래 등 위생용품

 

- 반려동물들이 즐겨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

 

-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 만일 반려동물과 헤어졌을 때 찾기 위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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