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없이 접근한다면 유기동물 보호소가 반려동물 입양에 최적의 장소일수 있다

▲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어디서 데려올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지인에게 자연스럽게 분양 받을 수도 있지만, 돈을 주고 구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그렇다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입양 받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사이트 인사이더에서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분양 받을 때의 장점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첫째, 유기동물을 입양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다.

 

 둘째, 유기동물 문제는 노숙자 문제만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셋째, 여러 마리를 분양할 계획일 경우 이미 친한 동물들을 데리고 올 수 있다. 동물들끼리도 서로 친해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미 가깝게 지내고 있는 유기동물들이 있다면 큰 어려움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배변 훈련 같은 기본 훈련을 마친 반려동물을 분양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이미 중성화 수술을 마친 반려동물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여섯째, 유기동물 보호소는 예방 접종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마친 동물을 분양한다.

 

 일곱째, 안락사에 처해질 위기에 있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

 

 여덟째, 다양한 연령대의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다. 보통 새끼를 분양 받는 경우가 많지만 조금 더 큰 동물을 원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연령대의 반려동물을 찾기 쉬운 곳이 유기동물 보호소이다.

 

 아홉째, 유기동물 보호소에 남아 있는 다른 유기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유기동물 보호소는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한 마리가 입양되어 간다면 남아 있는 유기동물에게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분양 받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유기동물 보호소에는 해당 종을 다루는데 경험이 많은 이들이 있어 이들의 조언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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